교육 한스푼

[유초등] 쉽게 하는 생활 속 수학놀이 3

민자매마미 2024. 3. 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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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를 술술

엄마가 먼저 숫자세기를 들려준다. 다음에는 아이와 함께 세 보고, 이후에는 아이 혼자 숫자를 셀 수 있도록 여러번 반복한다. 처음에는 1에서 10까지 세어보기. 마지막 숫자를 셀 때는 즐거운 마음을 담아 큰소리로 외치기!

 

엄마: 1,2,3,4,5,6,7,8,9,10

아이+엄마: 1,2,3,4,5,6,7,8,9,10

아이: 1,2,3,4,5,6,7,8,9,10

 

10까지 셀 수 있다면 다음에는 20까지, 그 다음에는 1에서 120까지 센다. 아이 스스로 100에서 101이 나오기 쉽지 않을을 알게 될것이다. 120까지 했다면 다음은 150, 200, 300까지 더 어려운 숫자에 도전한다.

목욕할 때, 쇼핑할 때, 유치원 또는 학교갈 때, 걸으면서 언제든지 수세기를 하면 좋다. 

 

주변에 있는 물건 세기

테이블 위에 있는 귤, 접시 위에 있는 딸기, 봉지 속 사탕, 눈과 코 등 신체부위의 수, 손가락 수 , 옷에 달린 단추, 장난감 레고 조각 수, 걸으면서 보이는 가로수, 맨홀 뚜껑 개수 등...

 

v 지혜가 주운 나뭇잎은 몇장이지? 

v 우리가 걸어가는 길에 있는 가로수는 몇 그루 인지 세볼까?   

v 둥근 맨홀이 몇 개인지 세볼까?   

v 지나가는 자동차 중 빨간차를 세보자.

 

우리 주변에는 셀 수 있는 것이 많다. 아이와 함께 <이번주는 숫자 세는 주간>으로 정하고 생활 속 모든 것을 세어 보자. 

 

수의 많고 적음 알기

도토리 같이 손에 쥘 수 있는 작은 물건을 오른손에 5개, 왼손에 3개 올려놓고 "어느 쪽이 더 많아?" 라고 묻는다. 

아이에게 손가락으로 가리키게 하고 한쪽씩 세도록 한다. 

이번에는 오른손에 9개 왼손에 8개를 올려놓는다. 얼핏 봐서는 어느쪽이 더 많은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물어보고 직접 세어 보면서 어느 쪽이 많은지 구분한다. 여러번 연습 하기.

그냥 느낌으로 찍는 것이 아니라 '숫자'로 정확하게 표현하도록 한다. "오른쪽은 9개, 왼쪽은 8개니깐 9개가 더 많아." 라고 표현할 수 있는 연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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