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등] 쉽게 하는 생활 속 수학놀이 1

쉽게하는 생활 속 수학놀이

 

유초등 시기 일상생활에서 부모-자녀 간 상호작용 많이하고 놀이처럼 '수학머리' 만들어주고 싶다면 꼭 시작하기.  '수세기' 부터 시작해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까지!!

2022 개정교육과정을 적용받는 초등 1, 2학년 친구들. 초등 1학년 수학 첫시간에 배우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9까지의 수 / 수세기 부터 시작한다. 이 시기에는 수에 대한 감각을 발달 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매일매일 작은 습관이 쌓여 빛나는 미래를 만든다. 학교가기 전, 초등 저학년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면 학교 공부에 안정감 있게 집중할 수 있다. 특히 수학에 자신감을 가지면 자존감 높은 아이로 자랄 수 있다. 

생활 속 수학놀이는 소소한 대화 속에서 아이 스스로 깨닫고 생각하는 과정이 담겨져 있다. 

즐겁게, 반복적으로, 느긋한 마음을 가지고 함께 즐겨보길 바란다. 

 

 

1. 종류 구별하기

같은 종류의 물건을 다양하게 늘어놓고 다른 종류의 물건 하나를 집어 넣는다. 그 중 다른 종류를 찾아내도록 놀이를 해본다.

예를들면 여러가지 과일 속 연필, 꽃 속에서 케이크, 식기 중에서 자동차를 찾는 것이다. 이처럼 같은 종류의 물건들 속에서 다른 하나를 찾는 놀이를 하면 각각의 속성을 알아가게 된다. 

 

2. 감각 기르기

수학문제를 풀 때 속도와 시간을 더하는 등 각각의 속성을 알지 못해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분류하기'는 수학에 꼭 필요한 감각이다. 

예를들면 속도 문제에 나오는 3요소, '속도' '시간' '거리'에서 시간-시간, 거리-거리는 더할 수 있다. 하지만 속도-속도는 더할 수 없다. 시간-거리, 속도-시간도 더할 수 없다. 

평균시속을 구하는 문제에서 속도끼리 더해 2로 나눌 수 없기 때문에 전체 걸린 시간과 총 이동거리를 구한 후 평균시속을 계산해야 한다. 

이때 '속도는 더할 수 없을 것 같다' 라고 생각하는 감각을 기르는 것이 '분류하기' 트레이닝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