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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 따라 쓰기만 해도 글이 좋아진다.일상 한스푼 2024. 5. 27. 10:50반응형따라 쓰기만 해도 글이 좋아진다서른 명의 글쓰기 대가로부터 배운다. 글쓰기 강의와 집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글밥 김선영 작가가 유명 작가들의 작품 속에서 30개의 문장을 뽑고 에세이식 해설을 덧붙였다. 30일 동안 필사하면서 문장력을 기르고, 관찰의 힘을 배우고, 작가로서 가져야 할 인간미를 고민한다. 좋은 글이 탄생하는 조건이다. “소설가 박완서, 정세랑, 최은영, 김훈, 김승옥, 이승우, 에쿠니 가오리, 델리아 오언스, 스티븐 킹. 그리고 시인 이성복, 허은실, 박준, 림태주. 그 밖의 이어령, 박웅현, 신영복, 유시민, 김이나, 은유, 정철, 강원국 등.” “문장력의 대가들로부터 배우는 글쓰기 노하우!!” 좋은습관연구소의 34번째 습관은 글쓰기 실력을 늘리기 위한 필사 습관입니다. 글쓰기 공부를 하는 분들이 한 번씩 도전하는 것 중 하나가 좋은 글을 필사하는 일입니다. 글쓰기와 관련해서 책 출간과 강의 등을 이어가고 있는 글밥 김선영 작가가 자신의 필사 경험을 바탕으로 글쓰기와 연관된 문장 30개를 뽑고 이를 독자들에게 소개했습니다. 작가가 그동안 필사했던 1,400개의 필사 문장 중 30개를 골랐습니다. 필사 문장을 뽑은 배경이 되는 이야기와 선정 이유, 유명 작가들의 문장에서 배울 글쓰기 포인트 등을 잘 안내했습니다. 흔히 글쓰기를 위한 필사라고 하면 베껴 쓰기를 통한 문체나 표현력 공부만 생각하는데, 이 책에서는 이제 막 글쓰기를 시작하는 아마추어 작가를 독자로 두고 글쓰기 루틴 만들기와, 글감을 얻는 법, 신선한 표현을 뽑는 방법과 글쓰기 기법 나아가 작가로서 갖춰야 할 마인드와 태도까지. 글쓰기와 관련된 폭넓은 지식을 담고 있습니다.
- 저자
- 김선영
- 출판
- 좋은습관연구소
- 출판일
- 2023.11.06
따라 쓰기만 해도 글이 좋아진다.
글밥 김선영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집 근처 도서관에 가면 신간 도서가 들어온 책장에 꽂힌 책의 제목을 쭈욱 살핀다. 그 중 마음에 쏙 들어온 책이 있었다. [따라 쓰기만 해도 글이 좋아진다.] 필사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책얼른 집어들어 안쪽의 내용을 쭈욱 살펴본다.문장 수집가 글밥 김선영님의 책으로 4년간 매일 필사를 하며 글 쓰는 사람의 태도와 기술을 발전시키는 일을 하신 분이다. 지금은 글쓰기와 독서 초보들의 동행자 겸 코치 역할을 하며 실질적인 쓰기와 읽기의 방법을 알려주고 계신다.
필사 인스타그램 팔로워로 활동 중이신 김선영 작가님의 책을 대출 해 필사를 시작했다. 66일이라는 시간이 결코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이지만 그 시간을 잘 견뎌내 필사 습관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
매일 아침 아이들을 등교 시키고 거실 테이블 한켠에 앉아 필사를 시작한다.책을 읽고 필사를 하고 작가님의 질문에 대답을 하며 오롯이 나만의 시간에 잠시 빠져든다.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무언가를 하나 해냈다는 뿌듯함'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습관은 반드시 실천할 때 만들어 집니다.
글쓰기 공부를 하는 분들이 한 번씩 도전하는 것 중 하나가 좋은 글을 읽고 필사하는 일이다. 이 책은 글쓰기 관련 책 집필과 강의를 이어가고 있는 글밥 김선영 작가가 자신의 필사 경험을 바탕으로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문장 30개를 뽑고 소개한 책이다. 작가가 골라준 문장을 필사하며 글쓰기 루틴을 만들고, 문장 표현력을 기르고, 자가로서 가져야 할 인간미를 함께 고민해보면 좋겠다.
-따라 쓰기만 해도 글이 좋아진다 中-
1일차. 일단 뻔뻔해지자.
쓰는게 뭐 대단한 거 같지? 그건 웬만큼 뻔뻔한 인간이면 다 할 수 있어. 진짜 읽을 만한 걸 찾아내는 게 더 어려운거야.
-정세랑, 시선으로부터-
덧. 일단 시작해 보는거야! 나만의 세계로 빠질 준비. 그 누구의 시선도 의식하지 않기.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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