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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일상 한스푼 2024. 6. 13. 10:10
5일차.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이 글을 쓰면서 적어도 열두 번은 글쓰기를 중단했어요. 한번은 생선장수한테 생선을 사려고, 또 한 번은 출판업자를 만나려고, 그 다음에는 아이를 돌보려고 글쓰기를 멈췄죠. 그러고는 저녁식사로 차우더 스프를 끓이려고 부엌에 들어 갔어요. 지금은 단단히 마음을 먹고 다시 글을 쓰고 있죠. 그런 결심 덕분에 항상 글을 쓸 수 있어요. 이건 마치 물결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 같죠. -메이슨 커리, 예술하는 습관덧. 나의 글쓰기 방해요인은? 귀차니즘...이라 생각한다. 알람을 맞춰매일 같은시간 필사하는걸 습관으로 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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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 산책만 해도 글이 나온다일상 한스푼 2024. 5. 27. 10:57
4일차. 산책만 해도 글이 나온다.보행은 가없이 넓은 도서관이다. 매번 길 위에 놓인 평범한 사물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도서관, 스쳐 지나가는 장소들의 기억을 매개하는 도서관인 동시에 표지판, 폐허, 기념물 등이 베풀어주는 집단적 기억을 간직하는 도서관이다. 이렇게 볼 때 걷는 것은 여러 가지 풍경들과 말들 속을 통과하는 것이다. -다비드 르 브르통, 걷기 예찬-덧. 새로운 공간에 찾아가기, 집 앞 우거진 푸르른 나무와 숲 사이 걷기를 하며 뇌를 반짝 빛나게 해주자.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곳으로 초대 해 주자. 은 오래 전부터 몸의 문제에 깊은 깊은 관심을 기울여 온 다비드 르 브르통의 산문집이다. 이 책은 건강을 위하여 걷기를 권장하는 책이 아니라, 삶의 예찬이요, 생명의 예찬인 동시에 인식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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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 내 글을 책임지는 법일상 한스푼 2024. 5. 27. 10:55
3일차. 내 글을 책임지는 법아아, 인간은 서로를 전혀 모릅니다. 완전히 잘못 알고 있으면서도 둘도 없는 친구라고 평생 믿고 지내다가 그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한채 상대방이 죽으면 울면서 조사 따위를 읽는 건 아닐까요.-다자이 오사무, 인간실격-덧. 내 글에 책임을 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맞춤법 검사 꼭 하기? 아직 떠오르는게 없다... 좀 더 생각해 보는걸로! 인간 실격오직 순수함만을 갈망하던 여린 심성의 한 젊은이가 인간들의 위선과 잔인함에 의해 파멸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1948년 서른아홉의 나이로 요절하여 일본 사회에 큰 파장을 남긴 일본 현대 문학의 대표적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작품이다. 어떻게든 사회에 융화되고자 애쓰고, 순수한 것, 더럽혀지지 않은 것에 꿈을 의탁하고, 인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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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 나만의 글쓰기 도구와 규칙을 만들자일상 한스푼 2024. 5. 27. 10:53
2일차. 나만의 글쓰기 도구와 규칙을 만들자연필은 내 밥벌이의 도구다.글자는 나의 실핏줄이다.연필을 쥐고 글을 쓸 때나는 내 연필이 구석기 사내의 주먹도끼, 대장장이의 망치, 뱃사공의 노를 닮기를 바란다. 지우개 가루가 책상 위에 눈처럼 쌓이면내 하루는 다 지나갔다.밤에는 글을 쓰지 말자.밤에는 밤을 맞자.-김훈, 연필로 쓰기-덧. 잉크가 닳아 없어질 때 느껴지는 뿌듯함. 내가 원하는 예쁜 글씨를 만들어주는 글쓰기 도구는 젤펜이다. 오전시간 글쓰기, 아이들 오기 전 생각하기, 고요함 속에 생각이 잘 떠오르므로... 연필로 쓰기여전히 원고지에 육필로 원고를 쓰는 우리 시대의 몇 남지 않은 작가 김훈이 스스로의 무기이자 악기, 밥벌이의 도구인 연필에 대한 이야기로 포문을 여는 신작 산문 『연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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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 따라 쓰기만 해도 글이 좋아진다.일상 한스푼 2024. 5. 27. 10:50
따라 쓰기만 해도 글이 좋아진다서른 명의 글쓰기 대가로부터 배운다. 글쓰기 강의와 집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글밥 김선영 작가가 유명 작가들의 작품 속에서 30개의 문장을 뽑고 에세이식 해설을 덧붙였다. 30일 동안 필사하면서 문장력을 기르고, 관찰의 힘을 배우고, 작가로서 가져야 할 인간미를 고민한다. 좋은 글이 탄생하는 조건이다. “소설가 박완서, 정세랑, 최은영, 김훈, 김승옥, 이승우, 에쿠니 가오리, 델리아 오언스, 스티븐 킹. 그리고 시인 이성복, 허은실, 박준, 림태주. 그 밖의 이어령, 박웅현, 신영복, 유시민, 김이나, 은유, 정철, 강원국 등.” “문장력의 대가들로부터 배우는 글쓰기 노하우!!” 좋은습관연구소의 34번째 습관은 글쓰기 실력을 늘리기 위한 필사 습관입니다. 글쓰기 공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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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등] 쉽게 하는 생활 속 수학놀이 4교육 한스푼 2024. 3. 26. 12:25
묶어세기 2,4,6,8,10,12....물건을 2개씩 묶어 200까지 세어 본다. 이것들은 짝수이고 구구단에서는 2단을 나타내 학교공부에 도움이 된다. 생활 속 물건을 셀 때 활용하면 좋다. 그 다음 5, 10, 15, 20...... 5개씩 묶어세기 10, 20, 30, 40, 50..... 10개씩 묶어세기 25, 50, 75, 100, 125, 150..... 25개씩 묶어세기, 그 외에도 20개씩, 100개씩, 500개씩 여러 묶음으로 세는 연습을 한다. 거꾸로 세어보기 10부터 0까지 거꾸로 세어본다. 10, 9, 8, 7, 6, 5, 4, 3, 2, 1, 0 !!! 3부터 조금씩 소리를 높여 '드디어 0이다' 라는 느낌을 주면 아이가 재미를 느낀다. 10에서 0까지 술술 셀 수 있으면 10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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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등] 쉽게 하는 생활 속 수학놀이 3교육 한스푼 2024. 3. 14. 11:49
숫자를 술술 엄마가 먼저 숫자세기를 들려준다. 다음에는 아이와 함께 세 보고, 이후에는 아이 혼자 숫자를 셀 수 있도록 여러번 반복한다. 처음에는 1에서 10까지 세어보기. 마지막 숫자를 셀 때는 즐거운 마음을 담아 큰소리로 외치기! 엄마: 1,2,3,4,5,6,7,8,9,10 아이+엄마: 1,2,3,4,5,6,7,8,9,10 아이: 1,2,3,4,5,6,7,8,9,10 10까지 셀 수 있다면 다음에는 20까지, 그 다음에는 1에서 120까지 센다. 아이 스스로 100에서 101이 나오기 쉽지 않을을 알게 될것이다. 120까지 했다면 다음은 150, 200, 300까지 더 어려운 숫자에 도전한다. 목욕할 때, 쇼핑할 때, 유치원 또는 학교갈 때, 걸으면서 언제든지 수세기를 하면 좋다. 주변에 있는 물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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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등] 쉽게 하는 생활 속 수학놀이 2교육 한스푼 2024. 3. 7. 12:03
규칙성 생각하기 물건의 나열에서 규칙성을 발견하고 다음을 예측해 본다. 장난감이나 집에 있는 물건을 놓고 '다음은 뭘까?' 하고 물어본다. 그림을 그려도 좋고 조금 복잡하게 그려 물어봐도 좋다. 1 2 3 ㅁ 5 6 7 8 9 10 1 1 2 2 3 ㅁ 4 4 ㅁ 5 ㅁ 6 2 4 6 8 ㅁ 12 14 ㅁ 18 ㅁ 10 15 20 25 ㅁ 35 40 ㅁ 100 ㅁ 300 400 ㅁ 600 1 2 3 1 2 3 ㅁ 2 3 1 ㅁ 3 ㅁ 2 3 1 2 2 3 3 3 4 4 4 ㅁ 5 1 2 4 7 ㅁ 16 22 29 1 4 9 16 25 ㅁ 49 64 숫자를 나열하여 빈칸에 들어갈 수를 생각 해 보도록 유도해도 좋다. 여러가지로 고민해 보고 도전해 보길 추천한다.